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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철수 직후…러시아, 동부 요충지 아우디이우카 "완전통제"

时间:2024-03-29 08:06:41 出处:지식읽기(143)

우크라 철수 직후…러시아, 동부 요충지 아우디이우카

도네츠크 최대 요충지…우크라군, 전날 부대 철수 발표
[아우디이우카=AP/뉴시스] 러시아 당국이 18일(현지시간) 동부 최대 격전지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 완전 통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6일 아우디이우카 인근의 파괴된 스테포베 마을 모습. 2024.02.19.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가 철수한 동부 요충지 아우디이우카를 완전 통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요충지 아우디이우카의 완전 통제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이우카는 러시아의 도네츠크 점령지와 가까운 곳이다. 지난해 10월 러시아가 공세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군이 이에 방어하면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는 격전지가 됐다.

기존 3만 명가량이 거주했던 지역이지만, 현재는 900여 명이 이 지역에 남아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지하에서 생활하며 원조품 등에 식량과 필요 물품을 기대고 있다.

앞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전날인 17일 성명을 내고 "포위를 피하고 군인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부대를 철수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러시아가 이 지역을 통제하기 시작한 것이다. 러시아의 아우디이우카 점령은 지난해 5월 바흐무트 이후 최대 승리로 꼽힌다. 우크라이나 측에는 큰 손실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와 관련, "아우디이우카는 2014년 러시아의 첫 우크라이나 동부 분할 시도 이후 십 년가량 전방 전투지였다"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군이 이 지역에서 5.3마일(약 8.6㎞)가량 전진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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