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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탈당 7년만에 민주당 복당 선언 “동료 의원들에 항상 미안”

时间:2024-03-29 00:11:16 出处:초점읽기(143)

이언주, 탈당 7년만에 민주당 복당 선언 “동료 의원들에 항상 미안”

이 전 의원 “정치도 사람이 혼자 하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아”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복당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언주 전 의원이 탈당 7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 
 
16일 이 전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의에 함께 하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7년간 바깥에서 온갖 모진 풍파와 설움을 겪으면서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 혼자 하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며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으로 돌아가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외연 확대 차원에서 지난달 중순쯤 이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복당을 권유한 바 있다. 
 
1972년생 변호사 출신인 이 전 의원은 2012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당시 안철수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하면서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후 2018년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에서 정치생활을 함께했고 2020년 황교안 전 대표를 따라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남구을에 출마했다가 민주당 박재호 후보에 패배, 당적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18일 탈당했다. 
 
이 전 의원은 7년 전 민주당 탈당에 대해선 “안철수 현상에 들떴던 저는 새 정치를 꿈꾸며 탈당했다”며 “방황하다 돌아온 지금, 이젠 용기 내 말할 수 있다. 제 생각이 짧았다. 당원과 지지자, 동료 의원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또 “양당 모두 깊숙하게 경험해 보니 그래도 민주당에 부족하나마 공공선에 대한 의지, 인간에 대한 도리가 최소한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더 이상 권위주의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의 공적 시스템마저 파괴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막무가내식 의사결정 태도가 나라의 생존까지 위협하지 않을지 나라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견에 동행한 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광의의 인재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 전 의원이 회견 후 복당 원서를 제출하고 이 대표와 차담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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