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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한속도 시속 20㎞까지 낮춘 스쿨존 50곳 늘린다

时间:2024-03-29 13:47:10 出处:지식읽기(143)

서울시, 제한속도 시속 20㎞까지 낮춘 스쿨존 50곳 늘린다

서울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이면도로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

18일 서울시내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모습. /뉴스1

등하굣길 어린이와 차들이 엉켜 위험했던 보도는 단차를 확실하게 두거나 도로 색상과 재질을 달리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는 바닥 신호등과 음성안내보조신호기 등을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18일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 약자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사고 위험이 큰 통학로 주변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학교나 주택가 등에 위치해 좁은 이면도로 등 보행 공간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 이면도로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30㎞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횡단 중 보행자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인지를 높이기 위해 교통 안전시설도 확충한다.

‘방호울타리’, ‘노란 건널목’ 등 보행자용 안전시설 177개를 비롯해 ‘속도제한 표지판’, ‘기·종점 노면표시’ 등 운전자 인지시설 60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여기에 신호기 교체, 스마트 건널목 등 현장 상황을 반영한 안전장치를 보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노란 신호등을 설치하고, 적색 점멸등을 교체하는 등 120개소에 신호기를 개선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시설도 274곳에 확대 설치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안에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100% 완료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등하굣길을 동행하는 교통안전 지도사를 536명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보행 약자를 위한 서울형 보호구역 조성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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