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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빅5 병원 전공의 집단사직 예고…도내 여파 예의주시

时间:2024-03-28 21:28:38 出处:탐색하다읽기(143)

서울 빅5 병원 전공의 집단사직 예고…도내 여파 예의주시

의료계 집단행동 본격화
전국 35개 의대 내일 동맹휴학
의협 25일 규탄대회·집회 추진
정부 "법적·행정적 조치 불사"
대한의사협회를 시작으로 전공의 집단사직, 의대생 동맹휴학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당장 20일부터 서울 빅5 병원 진료에 차질이 불가피, 원정진료를 나서야 하는 강원도민들의 불편도 가중될 전망이다.
▲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한 병원 전공의 전용공간에서 의료진 등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의대증원 반대 현장 반발 고조

의협 뿐 아니라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집단 사직과 동맹 휴업도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서울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에서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한 뒤 20일 오전 6시를 기해 병원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아직까지는 이 같은 결정이 도내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강원도내 전공의들도 대전협 투쟁 방향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도내에서도 전공의 사직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관계자는 "혹시 모를 파업에 대비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고 응급실 등 필수의료는 유지되도록 인력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고, 강원대병원 관계자도 "아직 집단사직은 없으나 전공의 상황을 계속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의대 대표자들도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20일 함께 휴학계를 내기로 결정했다.

■ 비대위 대규모 집회 예고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와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은 "단 한 명의 의사라도 이번 사태와 연관해 면허와 관련한 불이익이 가해진다면 이를 의사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다"며 "의대 증원 및 필수 의료패키지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의 집단행동 추이를 계속 살피는 한편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주요 수련병원에 전공의들의 사직, 연가, 근무 이탈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일 1회씩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명령을 공문으로 내렸다. 또한 "불법적 집단행동 발생시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여야 하는 정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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