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일본 호감도 역대 최고...세계평화 최대 위협은 북한”
时间:2024-03-29 04:22:58 出处:오락읽기(143)
日공익법인 ‘신문통신조사회’ 발표美·英·佛·韓·태국 등 5개국 조사
한국 日호감도 4.1%P 오른 44%
5개국중에선 제일 낮아...태국 91%
“관계개선하려는 尹정권 자세 영향”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한일 정상 [대통령실 제공]일본 공익법인의 최근 조사 결과, 일본에 “호감이 느껴진다” 고 응답한 한국인의 비율이 지난 2015년 해당 조사 실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신문통신조사회’ 는 전날 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 태국 등 5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한국인의 비율은 44%로 지난번 조사때보다 4.1%포인트 증가해 2015년 해당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았다.
조사대상국중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나라는 친일 성향이 강하기로 유명한 태국으로, 91.1%가 일본에 대해 호감이라고 답했다. 이어 프랑스(81.5%), 미국(80.4%), 영국(71.1%) 순이었고 한국(44%)이 가장 낮았다. 이에 대해 해당 공익법인측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해온 윤석열 정권의 자세의 영향이 크다”고 봤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에 대한 뉴스에 관심을 갖고 보고 듣는다는 응답률은 역시 태국(78.0%)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77.9%)이 두 번째였다. 한국의 응답자들은 매년 이 조사에서 일본에 낮은 호감도를 보이면서도 일본 뉴스에 대한 관심도는 거의 2번째를 유지해왔다.
5개 국별 일본 뉴스에 관심을 가진다는 응답률 추이[일본 신문통신조사회]이번 조사에서 중국은 현지 조사회사가 사업축소를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면서 예전과 달리 처음으로 조사가 실시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나라” 를 묻는 항목에서는 미국·영국·프랑스·태국은 러시아를, 한국은 북한을 각각 첫번째로 꼽았다.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과 영국이 2번째, 한국은 3번째, 프랑스는 6번째, 태국은 7번째로 꼽아 평가가 엇갈렸다.
이외에 현재 중동 사태의 책임 소재를 묻는 항목에 한국과 미국은 “하마스”를 첫번째로 꼽은 비율이 가장 많았지만, 태국과 미국의 20대들은 “이스라엘”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조사는 5개국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업체를 통해 전화 등으로 실시다.
한국 日호감도 4.1%P 오른 44%
5개국중에선 제일 낮아...태국 91%
“관계개선하려는 尹정권 자세 영향”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한일 정상 [대통령실 제공]일본 공익법인의 최근 조사 결과, 일본에 “호감이 느껴진다” 고 응답한 한국인의 비율이 지난 2015년 해당 조사 실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신문통신조사회’ 는 전날 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 태국 등 5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한국인의 비율은 44%로 지난번 조사때보다 4.1%포인트 증가해 2015년 해당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았다.
조사대상국중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나라는 친일 성향이 강하기로 유명한 태국으로, 91.1%가 일본에 대해 호감이라고 답했다. 이어 프랑스(81.5%), 미국(80.4%), 영국(71.1%) 순이었고 한국(44%)이 가장 낮았다. 이에 대해 해당 공익법인측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해온 윤석열 정권의 자세의 영향이 크다”고 봤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에 대한 뉴스에 관심을 갖고 보고 듣는다는 응답률은 역시 태국(78.0%)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77.9%)이 두 번째였다. 한국의 응답자들은 매년 이 조사에서 일본에 낮은 호감도를 보이면서도 일본 뉴스에 대한 관심도는 거의 2번째를 유지해왔다.
5개 국별 일본 뉴스에 관심을 가진다는 응답률 추이[일본 신문통신조사회]이번 조사에서 중국은 현지 조사회사가 사업축소를 이유로 협조를 거부하면서 예전과 달리 처음으로 조사가 실시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나라” 를 묻는 항목에서는 미국·영국·프랑스·태국은 러시아를, 한국은 북한을 각각 첫번째로 꼽았다.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과 영국이 2번째, 한국은 3번째, 프랑스는 6번째, 태국은 7번째로 꼽아 평가가 엇갈렸다.
이외에 현재 중동 사태의 책임 소재를 묻는 항목에 한국과 미국은 “하마스”를 첫번째로 꼽은 비율이 가장 많았지만, 태국과 미국의 20대들은 “이스라엘”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조사는 5개국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업체를 통해 전화 등으로 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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