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버스 개편 노선 26일부터 시범운행
时间:2024-03-29 03:33:39 出处:백과읽기(143)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이 오는 26일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다음 달 4일 본격 시행된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확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4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이 줄어든 8개 노선(간선3 순환3 지선2)이다.
시계 외 노선은 운행 횟수를 감축하고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는 대양산단과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출퇴근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광고개편된 버스 번호는 간선 1·2·3, 순환 66·77·88, 지선 10·20(20-1), 낭만버스는 11·22·33으로 부여했다.
노선별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선 번호 앞에 각각 간선, 순환, 지선 한글 표기를 추가했다.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버스업체·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노선조정반 민원대응반 개편홍보반 현장대응반)도 운영 중이다.
시민 노선 안내 및 전화민원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061-284-8572)를 구축하고 주요 환승 거점정류장(목포역 목포터미널 목포우체국)에는 전문 안내요원 6명을 배치한다.
오는 26일부터는 시 직원(2인 1조 1일 240명)을 편성해 출퇴근 시간 주요 환승정류장 60곳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노선이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시민 중심의 노선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문용역업체 용역을 통해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교통카드 데이터·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등)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 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는 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
chogy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0 15:36 송고
猜你喜欢
- 핍박 속에서 살아남은 아일랜드인들의 자부심…제임슨 [김지호의 위스키디아]
- “우크라 파병 검토”…또 논란 불지핀 ‘마크롱의 입’
- 日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시민단체 “총선에서 심판할 것”
- “국호 정확히 불러라”…北 여자축구 감독 ‘발끈’
- '지역전형' 노리려면 초등 전학해야 하나…수도권 학부모 역차별 불만
-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
- 바이든 vs 트럼프, 재대결 확정적… 미시간 경선서 압승
- 마크롱 '우크라 파병' 언급에 나토 '발칵'…전략적 모호성 전략 실패
- [사이테크+] 현생인류, 인니 토바화산 대폭발 후 건조기에 아프리카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