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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6부두에 미주·남미노선 첫 기항

时间:2024-03-28 22:19:07 出处:지식읽기(143)

부산항 신항 6부두에 미주·남미노선 첫 기항

BCT, 이스라엘 선사 유치…연간 '컨' 10만개 처리

부산항 신항 6부두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 신항 6부두 부산컨테이너터미널

[BC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 신항 6부두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은 이스라엘 국적 선사 짐 라인(ZIM LINE) 미주노선(ZPX)과 남미노선(ZAT) 컨테이너선이 각각 내달 2일과 4일 처음 기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두 노선은 부산항 신규 기항 서비스로 연간 20피트 컨테이너 최대 10만개의 추가 물량을 부산항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두 노선은 모두 짐 라인 단독 운항으로, 미주 서비스에 7척, 남미 서비스에 11척의 컨테이너선이 각각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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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개장한 BCT는 지난해 12월 누적 하역 물량 100만개를 처리하고 올해 개장 3년 차를 맞았다.

오는 6월에는 현재 운영 중인 16개 자동화 블록에 이어 6개 블록을 추가로 개장해 단계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가 장치장을 운영할 자동화 야드크레인(ARMGC)은 오는 3월 11일과 5월께 두 차례로 나눠 6기씩 반입하게 된다.

이상식 BCT 대표는 "올해 운영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선사들에 최고 수준의 하역과 장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짐 라인 미주노선 컨테이너선
짐 라인 미주노선 컨테이너선

[BCT 제공]

jo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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