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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지자체, 투자계획 속속 발표…"총 370조원 넘어"

时间:2024-03-28 21:28:00 出处:여가읽기(143)

中 주요 지자체, 투자계획 속속 발표…"총 370조원 넘어"

경제 부진 속 "성장 기여하라"는 중앙정부에 화답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신화사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주요 지자체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가 끝나자 대규모 투자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경제 성장에 기여를 하라는 중앙정부의 주문에 따른 것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지방정부의 올해 총 투자 계획은 총 2조위안(약 371조2천억원) 규모를 훨씬 넘는다.

이날 관영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의 성도 광저우시는 올해 1분기 319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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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전체로는 3천805억위안 규모의 핵심 사업 844개를 개시한다.

여기에는 바이윈국제공항 확장과 일본 혼다의 중국 합작법인 GAC 혼다 신 에너지 차량 생산 설비 확대 등이 포함됐다.

동부 저장성은 원자력과 신 에너지 등 1천여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1조 위안 이상의 투자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지난 1월 말까지만 해도 올해 고정자산 투자 증가 목표가 지난해와 같은 약 6%라고 했던 저장성은 최근 들어서는 투자 증가율이 작년 수준을 넘을 것이라며 목표를 상향했다.

광둥성의 경우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 제조산업 등 분야의 1천508개 프로젝트에 1조위안이 넘는 자금을 투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광둥성은 지난 1월 업무보고에서 올해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 목표치를 작년 2.3%보다 늘어난 4%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장쑤성도 춘제 연휴 첫날인 지난 10일 반도체와 자율주행차량 등 76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은 몇 년간 계속된 부동산 침체와 지방정부 부채 문제, 내수 부진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해 고민이 깊다.

중국 최고 지도부는 올해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작년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주요 지방 관리들에게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국가 경제에 더 크게 기여하라고 주문했다.

동시에 빚이 많은 지자체의 관리들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는 일부 인프라 투자를 연기하거나 중단할 것을 지시받았다.

이에 부유한 지자체의 관리들은 인프라 투자 가속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확대를 약속하는 올해 목표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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