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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 이어 컬럼비아대도...NYT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

时间:2024-03-29 20:01:31 出处:지식읽기(143)

하버드에 이어 컬럼비아대도...NYT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

뉴욕타임스는 15일 미 명문 컬럼비아대 의료 센터에서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로이터 뉴스1미국 명문 컬럼비아대 의료 센터에서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 문제가 불거졌다. 의혹이 제기된 논문 중 하나는 철회됐고, 컬럼비아대는 “과학적 무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에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하버드에 이어 컬럼비아대도...NYT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
15일 뉴욕타임스(NYT)는 컬럼비아대 의료 센터의 암 수술 부서장인 샘 윤 박사와 후배 암 생물학자 윤모 박사의 위암 연구와 관련해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분자생물학자인 숄토 데이비드는 자신의 블로그에 윤 박사가 발표한 특정 악성 암 퇴치 관련 연구 결과를 게시하면서 “복제된 이미지가 사용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문제제기가 됐음에도 컬럼비아대와 이 연구가 실린 의학 저널에서는 특별한 반응이 없었고, 지난주 NYT가 관련 내용을 문의하자 의학 저널에서 “복제된 이미지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간주했다”면서 연구를 철회했다는 것이다. 현재 이 의학 저널 홈페이지에 ‘2016년 연구’ 철회 관련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 연구는 특정 약물이 암 성장을 감소시킨다는 내용으로, 연구 보고서에 나온 사진은 다른 치료법을 설명하는 별개의 논문에 실렸던 사진이었다고 NYT는 전했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데이비드는 “연구를 실제 했다면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하버드에 이어 컬럼비아대도...NYT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
NYT는 “위암 전문의이면서 로봇 수술의 지지자인 윤 박사는 후배 연구원들을 데리고 학계에서 승승장구했다”면서 “윤 박사와 다른 (후배) 연구원의 의심스러운 연구는 두 사람이 함께 연구하기 시작한 16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컬럼비아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샘 윤 박사는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에서 근무하던 2021년 9월 컬럼비아대에 합류했다. NYT는 “데이비드가 확인한 논문 중 2012년 발표된 논문에는 공식적으로 ‘정정(correction)’ 표시가 붙었는데 이 논문은 당시 한국 과학자들이 작성했다”고 했다.
하버드에 이어 컬럼비아대도...NYT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
한편 지난달에도 하버드대의 부속 기관인 데이나-파버 암 연구소가 최근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을 받는 연구원 4명의 논문을 대거 철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미 명문 스탠퍼드대 마크 테시어 라빈 총장이 연구논문 부정행위 문제가 드러나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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