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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동부전선서 또 후퇴…“무기 동나고 있어”

时间:2024-03-29 15:28:16 出处:오락읽기(143)

우크라이나군, 동부전선서 또 후퇴…“무기 동나고 있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코스탼티니우카에서 25일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괴된 기차역 앞을 여성이 아이를 안고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동부 전선 요충지인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한 우크라이나군이 또 퇴각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맞서 싸울 무기와 군사장비가 부족하다며 서방에 적극적인 추가 지원을 호소했다.드미트리 리크호비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각) 현지 방송에 출연해 ”동부전선 라스토치키네를 지키던 부대가 뒤로 물러났다”며 “이들 병력이 인근 마을에서 러시아군을 막기 위한 방어선을 새로 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18일 러시아군의 파상 공세에 밀려 주요 거점이었던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한 데 이어 또다시 후퇴한 것이다.러시아 국방부도 러시아군이 라스토치키네를 “해방했다”고 확인했다. 러시아군 지휘관 안드레이 모르드비체프는 현지언론에 “우리 군이 우크라이나군을 10㎞ 밖으로 몰아내고 공세를 계속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언론은 라스토치키네가 우크라이나군의 핵심 보급로라며 중요한 군사적 승리라고 보도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또 최근 도네츠크 지역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전차 엠원(M1) 에이브럼스를 처음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다.서방 전문가들은 “라스토치키네 상실이 우크라이나군에 큰 타격은 아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잇따른 퇴각은 우크라이나군이 직면한 불리한 상황을 보여준다”고 분석하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들어 동북부 전선에서 우세한 화력과 병력으로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이에 맞선 우크라이나군은 병력과 화력에서 열세를 보이며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우크라이나는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 서방의 무기지원이 필요하다며 추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약속한 600억 달러(79조8400억원) 규모의 군사원조가 당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안은 미국 상원을 통과했으나 하원에선 강경파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표결에 부쳐지지 못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 달 안에 이 자금이 지원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기 어려워 전장에서 입지가 더 약해질 것”고 말했다. 루스탄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서방이 약속한 군사지원이 제때 이뤄진 건 절반에 불과하다”며 ”이 때문에 전선에서 적절한 군사행동을 하기 어렵고 병사들의 희생만 강요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서방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거듭 약속했다. 26일 프랑스 파리에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유럽 각국의 지도자와 장관급 인사 20명이 참석한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가 열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의 뒤 언론에 ”미국에만 의존하지 말고 각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과 군수품을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연합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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