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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남자는 흡연자, 여자는 비만이면 조절 어려워

时间:2024-03-29 22:24:10 出处:초점읽기(143)

'당뇨병' 남자는 흡연자, 여자는 비만이면 조절 어려워

당뇨병, 인지율과 치료율 남녀 모두 증가세

조절률은 큰 변화 없이 25% 수준

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절률 10%미만 관리 취약
◆…당뇨환자가 당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DB]


국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가 1.32배, 여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비만인 경우가 1.41배 당뇨병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30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률(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의사진단을 받았거나, 혈당강하제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거나, 당화혈색소 6.5% 이상)은 2019년에서 2021년 기준 15.8%이며, 남자(18.3%)가 여자(13.5%)보다 높았다.

또한 50대 이상에서 2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11년 이후 남녀 모두 소폭 증가했고 남자는 전 연령, 여자는 70세 이상에서 증가했다.
◆…당뇨병 유병률. [자료=질병청]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은 당뇨병 유병자의 인지율과 혈당강하제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 사용 등의 치료율은 2011년 이후 약 8%p 증가했다(60.8%→67.2%, 54.3%→63.0%).

당뇨병 유병자 중 조절률(당화혈색소 < 6.5%)은 2011년 이후 큰 변화 없이 25% 수준이었다. 인지율, 치료율 추이와는 다르게 성별, 연령별로 구분 시에도 최근 10여 년 간 조절률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증가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당뇨병 혈관 합병증의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혈압, LDL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고려한 조절률은 유병자, 치료자 모두 2011년 이후 2배 증가하였으나 10%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당뇨병 조절률. [자료=질병청]


▲ 당뇨병 조절 관련 요인
당뇨병 유병자의 조절 수준과 관련된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비만, 현재흡연, 신체활동, 탄수화물 섭취 등이었다.

당뇨병 조절을 저해하는 요인은 남자는 현재 흡연, 여자는 비만, 낮은 교육수준 등 이었다. 즉 남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현재 흡연자(1.32배)가, 여자는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1.41배)인 경우 당뇨병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55% 미만(남자)인 경우 당뇨병 조절이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당뇨병 유병자의 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한 포괄적 조절(당화혈색소, 혈압, LDL콜레스테롤 고려)과 관련된 요인은 남자는 낮은 연령, 근력운동 비실천, 여자는 낮은 교육수준 등 이었다. 특히 남자의 경우 30~49세가 50세 이상에 비해, 근력운동을 실천하는 경우에 비해 실천하지 않는 경우(1.44배)가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절이 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번 심층분석 연구를 수행한 이용제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는 "30~40대에서 인지율과 치료율이 다른 연령에 비해 매우 낮고 조절률도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젊은 연령대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집중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뇨병 조절은 치료율 증가만으로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고, 비만, 흡연, 신체활동 등이 당뇨병 조절과 관련된 요인으로 나타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금연,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 사업과 연계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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